아시아·태평양지역 4대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2002 한국전자전(KES)’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디지털 미래의 창’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오는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영국·중국·독일 등 15개국에서 450개사가 참가해 최첨단 전자·정보통신 제품을 선보이는 기술경연의 한마당으로 치른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본사를 비롯해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KOTRA·무역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멀티미디어관·정보통신관·산업전자관·전자부품관 등의 테마별 전시관을 통해 고화질의 HD급 63인치 PDP TV, IMT2000 카메라 내장 컬러폰, 지능형 복합단말기 등 최첨단 디지털 제품이 전시돼 향후 전자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시회 기간중 세계적인 IT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와 4세대(4G) 이동통신기술 세미나,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교육세미나 등 특별세미나도 다양하게 개최돼 참관인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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