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출판사 영진닷컴(대표 이문칠)이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도서전에 단독부스를 열고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다.
영진닷컴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Frankfurt Book Fair) ‘미디어&인포메이션 라이브러리 포럼관’에 단독 부스를 개설하고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제3언어권 유럽국가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에디션스 아이롤스(프랑스), 에디션스 퍼스트 인터랙티브(프랑스), 어나이어 미디어(스페인), APOGEO(이탈리아) 등 유럽 출판사에 이미 서적샘플을 보내놓고 전시회동안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54회를 맞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매년 100개국 이상에서 6700개 출판사와 15만명의 출판업자, 서적상이 참여하며 40만종의 도서가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다. 이번 도서전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주관으로 ‘한국관(13개 출판사 참가)’이 개설되며, 단독부스로 참가하는 출판사는 영진닷컴, 웅진닷컴 등 4개사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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