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업체 코코엔터프라이즈(대표 이동욱)는 완구업체 세영코리아(대표 이상혁)와 공동으로 TV시리즈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캐릭터인 짱구를 소재로 한 기능성 완구인 ‘수다쟁이 짱구’를 개발, 출시했다.
총 200개의 단어를 구사하는 이 완구는 양손·가슴·머리·귀 등에 센서기능을 삽입해 이용자의 사용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시계·알람기능 그리고 엉덩이춤을 추는 진동기능을 삽입했다. 이 업체는 이번 ‘짱구는 못말려’에 이어서 교육적인 요소를 가미한 2탄과 3탄을 개발해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코코엔터프라이즈의 안도성 과장은 “2∼3차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연내 3만개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TV시리즈 ‘짱구는 못말려’가 방영되고 있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