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R테라데이타(대표 라스 나이버그 http://www.ncr.com)가 팁코소프트웨어, 브로드비전, 액센추어, KPMG 등과 함께 차세대 기업용 솔루션 시장을 겨냥한 전방위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 회사는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솔루션 선두기업인 팁코소프트웨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적합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능력을 갖춘 조인트 솔루션(EAI+DW)을 구비해나갈 계획이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테라데이타 파트너스 2002 콘퍼런스’에 참석한 비벡 라나디베 팁코소프트웨어 회장은 “테라데이타의 웨어하우스를 근간으로 삼아 실시간(real-time) 데이터 분석·통합을 구현함으로써 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공급망관리(SCM) 등 제반 애플리케이션을 포괄하는 통합형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CR테라데이타의 최고운영임원(COO)인 마크 허드 사장도 “마켓플레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갈 것”이라며 “팁코소프트웨어와 협력함으로써 웹서비스와 같은 차세대 IT조류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팁코소프트웨어와 NCR테라데이타는 이미 텔스트라, 델타항공, 하라엔터테인먼트 등을 조인트 솔루션의 준거(레퍼런스)사이트로 확보했으며 앞으로 고객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비즈니스 포털 애플리케이션기업인 브로드비전이 NCR테라데이타의 신형 데이터베이스인 ‘V2R5’를 재판매(resell)하기로 계약한 것도 주목거리다. 브로드비전은 V2R5와 함께 NCR테라데이타의 e비즈니스 분석용 솔루션 포트폴리오(eBusiness Analysis Solution Portfolio)를 자사의 ‘원-투-원(One-to-One)커머스’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재판매할 예정이다.
NCR테라데이타는 팁코소프트웨어, 브로드비전 등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과 제휴함으로써 오라클, IBM 등 데이터베이스업체로서 토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업과의 경쟁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NCR테라데이타는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협력관계를 다져온 액센추어, KPMG 등 IT컨설팅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지향적인 데이터웨어하우징(DW) 및 CRM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라스베이거스=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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