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더넷장비업체인 아트리카(http://www.atrica.com)는 26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아트리카는 이번 한국지사 설립을 계기로 한국 메트로이더넷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트리카는 이미 지난 6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시스폴(대표 성기철)과 협력해 한국내 메트로이더넷 사업을 벌여갈 계획이다. 시스폴은 아트리카가 생산한 이더넷 시스템의 국내 유통을 맡게 된다.
이날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된 최명규 사장<사진>은 “한국은 메트로 네트워킹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아트리카는 숙련된 전문인력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2월 설립된 아트리카의 이번 지사설립은 아태지역에서는 홍콩, 일본에 이어 세번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2
中 '저비용 AI' 딥시크 출현 충격파… 美 “AI의 스푸트니크”
-
3
中딥시크 “사이버공격 받아 신규 이용자 등록 제한”
-
4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5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6
MS, 4분기 매출 전년동기 比 10%↑…클라우드 기대치 밑돌자 주가는 하락
-
7
“미 해군, 中 AI 딥시크 사용 금지…보안 우려”
-
8
실리콘밸리서 '대중 봉쇄에도 中 AI, 美 맹추격' 평가 나와
-
9
中 저비용 AI '딥시크' 부상에 AI 업계 파장…'과장 마케팅' 주의 지적도
-
10
챗GPT부터 에이전트까지…오픈AI, 서비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