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보안소프트웨어 기업 안에 국내업체 3개가 포함됐다.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발표한 ‘세계 보안시장 전망 및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1년 기준으로 세계 100대 보안소프트웨어 기업에 안철수연구소와 하우리, 한국정보공학이 포함됐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안철수연구소가 35위로 가장 높았고 하우리와 한국정보공학이 각각 78위와 89위를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의 매출은 2000년 1330만달러에서 2001년 2020만달러로 높아져 51.8%의 높은 성장을 이뤘으며 하우리는 같은 기간 270만달러에서 420만달러로 55.9% 늘어났다. 한국정보공학은 처음으로 100대 기업 안에 진입했다.
한편 세계 보안소프트웨어 기업 중 1위는 7억18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시만텍이 차지했으며 체크포인트와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가 각각 5억3100만달러와 4억9700만달러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000년 기준 1위였던 CA가 4위로 내려앉았으며 IBM, 트렌드마이크로, ISS, RSA시큐리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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