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포털 사이트 구축을 위한 SK텔레콤의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3일 관계 회사인 라이코스코리아가 PC통신 사업자인 넷츠고(대표 서진우)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 비율은 넷츠고 1주당 라이코스코리아 4.8936768주로 합병 후 자본금은 752억2425만원이며 합병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라이코스코리아 인수에 이어 네이트(http://www.nate.com)를 운영해온 넷츠고를 통합함으로써 오는 12월로 예정된 통합 사이트 출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11월중 통합 법인을 설립하고 라이코스코리아와 네이트 가입자 이관 작업을 거쳐 통합 사이트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SK텔레콤측은 “통합 법인 명칭과 이에 따른 유·무선 포털 명칭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통합 법인 대표이사 선임건도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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