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 나라컨트롤(대표 문성주 http://www.naracontrols.co.kr)은 국내 최초로 빌딩제어(BLDC)모터를 이용해 반도체 제조용 청정실(클린룸) 제어시스템(모델명 FCM-100, IFCMS)을 개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라컨트롤이 3년 동안 개발한 팬 필터 유닛(fan filter unit) 컨트롤러는 클린룸을 위한 중앙 및 단위 제어시스템으로, 클린룸 천장에 설치돼 일정한 풍압과 최적의 청정도를 유지하는 설비다.
또 그룹설정, 상태감시, 속도제어 및 환기 등의 이상유무를 감시할 수 있어 클린룸의 청정도와 불량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나라컨트롤은 이미 LG필립스LCD에 약 2만대의 제어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향후 중국·일본 등 동남아 수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문성주 사장은 “앞으로 반도체·바이오산업 등 고도의 청정도를 요구하는 산업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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