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가 시티은행 등 세계 유수은행들이 사용중인 코아뱅킹솔루션 ‘플렉스큐브(Flexcube)’를 앞세워 차세대뱅킹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이와 관련, SKC&C는 지난 13일 ‘플렉스큐브’의 국내 독점 공급사인 투아이테크놀러지(대표 김창선 http://www.2ii.co.kr)와 공동마케팅에 대한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플렉스큐브’는 소매금융, 도매금융, 투자금융 등 모든 금융 비즈니스를 망라하는 통합금융솔루션으로 공개 아키텍처를 채택해 유연성이 뛰어나고 다른 시스템들과 끊임없이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시티그룹의 자회사인 인도 아이플렉스(http://www.iflexsolutions.com)가 개발해 시티은행뿐 아니라 유럽의 UBS워버그, 라보은행, 일본의 신생은행, 싱가포르의 DBS은행 등 현재까지 80여개국, 수백개 금융기관에 채택됐다.
금융사업본부장 장대헌 상무는 “국내 최초로 CBD 방법론을 적용하여 수출입은행의 차세대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솔루션을 국내은행에 소개함으로써 국내은행의 업무와 서비스, 전산시스템의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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