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홍)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터넷 장비 전문전시회 ‘넷월드+인터롭 2002’에 전문벤처기업 9개사로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총상담액 6500만달러, 계약금액 1400만달러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 수는 총 2만5000여명으로 9·11테러로 다소 어수선하던 지난해에 비해 2.5배 이상 확대됐으며, 특히 한국기업에 관심을 갖는 유럽 바이어 수가 대폭 늘어 유럽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한국관에 참가한 업체는 송암시스콤·엠아이피텔레콤·정명텔레콤·쏘넷·파워넷·엔시스텍·한성텔리안·옵티시스·비즈넷테크 등 9개사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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