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행장 김종창 http://www.kiupbank.co.kr)은 고객이 현금카드나 거래통장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전국 650여개 지역의 자동화기기(ATM·CD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캐시바로 인출서비스’를 16일부터 실시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든지 KTF의 멀티팩서비스 지원 휴대폰으로 ‘현금인출 승인번호’를 부여받아 자동화기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하루 100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다.
또 휴대폰 위치정보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이 가장 가까운 ATM·CD기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기업은행측은 별다른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비용부담 없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사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동 서비스를 통한 자금이체 수수료를 면제키로 했으며 조만간 SK텔레콤과 LG텔레콤 가입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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