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에 대한 상호연동 테스트를 추진하는 ‘VPN상호연동테스트 협의체’가 최근 첫 실무자 회의를 갖고 테스트 일정과 항목이 결정나는 대로 상호연동테스트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VPN 솔루션 업체 사장단이 협의체 결성에 합의한 이후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 등 협의를 위해 지난 12일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본지 2일자 16면 참조
이날 회의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를 중심으로 9개 VPN 업계 실무자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 결과 VPN 연동테스트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테스트 장소를 TTA로 잠정 결정하고 테스트 일정과 시험항목 등에 대한 각 업체의 의견은 KISIA가 수렴키로 했다.
VPN상호연동테스트협의체는 각 업체의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이달말께 2차 사장단 회의를 거쳐 최종 테스트 일정을 확정짓고 업체별로 참가신청서를 받을 방침이다. 또한 2차 사장단 회의에서는 상호연동 테스트를 주관할 기관 선정과 테스트의 결과물에 대한 공개 여부, 구체적인 시연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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