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http://www.fujixerox.co.kr)는 현재 개발중인 디지털 복합기를 국내에서 생산, 수출하는 것에 대해 본사인 일본 후지제록스로부터 확답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분당 복사 및 인쇄 속도가 30장급 이상이며 복사, 팩스, 인쇄, 스캔 기능이 통합된 디지털 복합기로 알려진 이 제품은 한국후지제록스가 자체 개발한 두번째 제품으로 오는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월 3년간 총 470여억원을 투입해 ‘도큐먼트 센터 285/235 시리즈’ 디지털 복합기를 개발, 출시했으나 본사 정책상 수출 물량은 후지제록스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결정됐다.
한국후지제록스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아날로그 복사기만 수출해 왔었으나 이번 본사 확정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작년 완제품 형태로 1만대 가량의 아날로그 복사기를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 확답을 받은 디지털 복합기는 완제품 형태일지 부품 형태로 수출될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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