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문화콘텐츠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제 마케팅팀’을 신설한다.
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설립 1주년을 맞아 문화콘텐츠업체들이 수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할 필요가 있어서 ‘국제 마케팅팀’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국제마케팅 전문가들을 외부로부터 영입해 이달중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국제 마케팅팀’은 △해외 바이어 및 에이전시들과의 연계 △국제 협력의 확대 △업체 IR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진흥원은 1주년을 기념해 해외시장 진출을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향후 5년내로 세계 문화콘텐츠시장 점유율을 5%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정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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