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업체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8일 일본 아툰사에서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2의 타이틀 ‘고스트 바이브레이션‘을 한글화해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고스트 바이브레이션‘은 소닉과 팬저드래군을 개발한 일본 세가사의 개발자들이 독립,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처음 개발한 액션어드벤처게임물로 마치 한편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구성으로 돼 있다.
언뜻 단조로운 느낌을 주지만 게임에 몰입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 게임은 모두 190가지 이상의 고스트들이 나오며 각 스테이지별로 일정 수준의 고스트를 포획하지 못하면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풀어 나가기 어렵게 됐다.
일본에서 발매된 지 한달만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된 이 게임은 자막과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주는 고스트리포트도 물론 완전 한글화한 게임으로 액션어드벤처물치고는 특별한 잔인한 장면이 없어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