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보아’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 개발된다.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게임개발사 지스퀘어(대표 고세영), 음반기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욱)와 공동으로 ‘보아’ 캐릭터를 활용한 육성시뮬레이션게임인 ‘보아 인더월드(가칭)’를 개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일본의 대표적인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린세스메이커’를 기초로 제작되며 게이머는 매니저로서 ‘보아’를 세계적인 톱스타로 키운다는 내용으로 실존인물 보아의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게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보아 인더월드’는 오는 12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며 추가로 중국, 대만, 홍콩 및 미국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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