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전문업체인 코리아와이즈넛(대표 추호석)은 SK텔레콤의 유무선 포털사이트 네이트(http://www.nate.com)와 검색엔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와이즈넛이 이번에 공급하는 솔루션은 웹검색 서비스는 물론 기업용 검색솔루션을 활용한 내부자료 검색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검색결과를 유사성에 따라 묶어주는 자동분류 기능과 대용량 검색지원 및 하이퍼텍스트 분석기반의 랭킹서비스까지 가능한 통합솔루션이다.
추호석 사장은 “구글 등 국내외 10여개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최근 하이홈·코리아닷컴 등에 웹검색엔진을, 신한은행·제일은행·국방조달본부·서울대학교 등에 통합검색솔루션을 각각 공급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