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생산업체인 엑스엠티(대표 윤두식 http://www.xmt.co.kr)는 최근 장거리전용 ADSL모뎀(모델명 X-Link)을 개발, KT와 상용서비스를 위한 현장테스트 작업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엑스엠티가 미국의 메타노이아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장거리전용 ADSL모뎀으로 DSP와 코덱(CODEC) 등이 내장된 원칩 솔루션방식을 채용, 신호의 중첩으로 발생하는 노이즈를 줄이고 먼거리에서 전송된 신호를 비교적 정확하게 복원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모뎀이 상용화되면 전화국으로부터 4㎞ 이상의 거리에 있는 초고속인터넷 사용자는 물론 노화된 선로 등을 이용하는 초고속인터넷 사용자들도 안정적인 품질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엑스엠티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말 외장형 ADSL모뎀을 선보이고 내년 초에는 블루투스 무선 외장형 모뎀을 개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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