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솔루션기업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은 2일 파워콤 전송망통합관리(TMN)시스템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TMN 플랫폼 최신버전인 VSM(Virtual Service Management)을 기반으로 파워콤 본사와 7개 지사의 전송망 제어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파워콤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송설비 운용서비스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이다.
누리텔레콤은 TMN에 포함된 모든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운용효율성을 증대함으로써 파워콤의 통신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용어=TMN(Telecommunication Management Network)은 인터넷에서 구동되는 통신장비들의 장애·성능·자원·보안관리를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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