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전국적으로 광대역 텔레콤과 멀티미디어 네트웍을 구축해온 RCIL(Railtel corporation of India Ltd)은 월 목표 800 Km 광섬유 케이블 설치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RCIL은 1단계로 33,000 Km 케이블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13,000Km가 이미 설치가 끝났다고 RCIL의 대표 A. K. Chopra는 기자 회견석상에서 발표했다.
RCIL은 적어도 5년내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열차조정, 운영 및 안전 시스템, 네트웍의 현대화는 물론 전국의 텔레콤 인프라 보급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인프라의 향상은 곧 농촌, 오지, 미개발 지역의 인터넷과 IT-enabled 서비스 성장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이것은 곧 철도 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다. 그뿐 아니라 철로와 더불어 전국의 통신망 시나리오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것이다.
South Central Railway 지역에서만 1,200 km 이상의 광섬유 케이블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내년 3월 경에는 전 작업이 모두 끝날 것이라고 Chopra는 말했다. 앞으로 3개월 안에 4개 대도시가 광케이블로 연결될 것이다. 3,200Km에 설치된 411개 철도역 각각에 대역폭 155.5 MB를 위한 장비 준비이 이미 체결되었다.
RailTel은 각 철도역과 플랫포옴에 인터넷, STD, ISD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잉여 대역폭은 농촌지역 통신망 확산에 사용될 것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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