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술로 기본설계가 완료된 원자로 설계기술이 해외로 수출될 전망이다.
한국 원자력연구소 일체형원자로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시환)은 지난 8년간 원자력연구개발중장기계획에 따라 기본설계가 완료된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가 오는 2015년 건설목표로 한·인니·IAEA 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마두라섬 지역 해수담수화 사업’에 적합한 원자로인지를 검토하는 3자간 공동 연구작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인도네시아 바탄 원자력청의 연구원 4명이 한국원자력연구소에 파견되어 공동연구를 하고 있으며 공동연구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제1차 회의가 9월 2일부터 원자력연구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원자력청장 등 8명, IAEA 기술협력과장 등 3명이 참석하여 그 수행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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