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신기술지역펀드 규모와 업무협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전북 신기술지역펀드 규모가 당초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 기보캐피탈 10억원 등 70억원이었으나 기보캐피탈이 5억원, 산업은행 전주지점이 15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모두 9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펀드 운영은 업무집행조합원인 기보캐피탈이 맡고 기술집약형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가 전체 기금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출자금액의 손실금 보전과 이익금 배당 등 구체적인 펀드 운영에 대해서도 조합원인 전북도와 과기부, 기보캐피탈, 산업은행 등 4개 기관이 합의했다.
도는 이에 따라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30일 기보캐피탈 본부에서 전북 신기술지역펀드 결성총회를 가진 뒤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기술지역펀드가 운영될 경우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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