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 사이버아파트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 상품 엔토피아(NTopia)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KT 대구본부(본부장 박종수)는 10Mbps 이상의 속도를 보장하는 LAN 방식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엔토피아 공급 가구가 8월 현재 62개 아파트 단지, 3만가구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30단지 1500가구에 비해 두배 이상 늘었으며 가입자수도 현재 1만3600여명으로 늘어 올해 말 목표치인 3만 가입자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들어 신축 아파트가 크게 늘면서 올 1월부터 지금까지 총 46단지 2만7000가구에 엔토피아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입주예정인 수성구 메트로팔레스와 우방드림시티 등 21개 단지 1만7500가구와도 서비스 공급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여서 올해 말까지 서비스 공급 가능지역은 총 83개 단지, 4만8000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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