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대표 조영광 http://www.mpc.co.kr)는 기업은행 콜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기업은행 콜센터는 인바운드170석, 아웃바운드 100석, 인터넷 콜센터 30석을 포함한 총 300석 규모로 텔레뱅킹·카드·대출·연체관리를 모두 병행한 토털뱅킹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자연어처리 기반의 음성인식 솔루션을 도입했다.
특히 자체 전용망을 구성하지 않고 기간통신업체의 서비스망을 이용하는 방법을 적용해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노강석 기업은행 콜센터 팀장은 “이번 콜센터는 단순 고객응대 서비스 수준을 넘어 CRM과 연계된 마케팅 전략수행의 핵심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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