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텍=인쇄회로기판(PCB) 업종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실적호조 전망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23일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보다 4.55%(110원) 상승한 253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회사측은 신규 빌드업 PCB라인에서 지난달부터 생산을 시작해 올 매출이 지난해 대비 40% 가량 증가한 210억∼220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일부터 본격화된 신규 라인에서 출하된 제품이 8, 9월부터 매출로 잡힌다”며 “이에 따라 8월 매출만 약 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8월 매출은 12억원 가량이었다. 이 관계자는 “이 회사 매출의 80∼90%가 신규라인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