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사진)는 21일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12월 19일로 예정된 제16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선거방송의 공정성, 반론보도의 청구 등을 심의할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은 유재천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정강자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오건환 한국방송협회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 강남준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곽동헌 변호사, 이영덕 조선일보 논설위원,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이민웅 한양대 언론광고사회학부 교수, 이두엽 문화전략연구소장 등 9명이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운영기간(2002년 8월 21일∼2003년 1월 18일) 동안 선거방송의 공정여부를 심의하고 제재조치 등을 정해 방송위원회에 통보해야 하며 방송위원회는 통보를 받은 제재조치 등을 해당 방송사에 지체없이 명령해야 한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내달초 첫회의를 열어 정·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방송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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