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http://www.igloosec.co.kr)는 한국방송공사(KBS)와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 ‘스파이더1’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BS는 2개의 TV채널과 1개의 위성방송채널(KBS Korea), 7개의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공영방송사로 서울 본사와 전국 25개 주요 도시의 지역방송(총)국, 9개의 해외지국을 연결하는 방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KBS는 이번 공급계약으로 스파이더1을 통해 기존에 설치된 침입차단시스템, 침입탐지시스템, VPN, 기타 주요 서버 등 현재 운영중인 다양한 시스템들을 통합관리할 예정이다. 또 통합 모니터링 운영감시체제 마련으로 장애요인을 사전에 통보, 장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동시스템을 구현해 인터넷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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