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에 국산 데이터베이스(DB)가 포설된다.
토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기업인 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 http://www.unisql.com)은 행정자치부의 행정종합정보화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인터넷 민원서비스용 확장성표기언어(XML) 서버용 표준 DBM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민원서비스 확대와 11개 주요 행정업무 자동화, 전자인증, 전자지불 등을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232개 지자체에 한국컴퓨터통신의 DBMS인 ‘유니SQL’이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컴퓨터통신은 지난 2000년부터 20개 중앙부처, 16개 광역시·도청 등에 인터넷공개시스템 호스팅용 DBMS,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용 DBMS, 백업센터용 DBMS를 공급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강태헌 사장은 “국산 DBMS의 강점인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공공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수요처를 확대해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민간시장과 동남아시아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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