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진동자업체인 써니전자(대표 곽영의 http://www.sunny.co.kr)가 인력 감축과 생산라인 이전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써니전자는 최근 전체직원 가운데 50% 정도를 감원하고, 채산성이 떨어지는 범용 수정진동자 생산라인을 중국 산둥성으로 이전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생산직 근무자와 관리직원 등 총 110명 가운데 50명을 구조조정 차원에서 정리하고 60명 정도로 회사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또 기존 서울 구로동 공장의 생산능력의 30%와 충주 공장의 저가 생산라인을 중국 옌타이공장으로 이전, 원가를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서울 공장은 VCXO·TCXO 등의 고부가 응용제품 생산과 연구소 중심의 공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 수정진동자 업계가 일본·대만·중국 등의 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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