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페이저프린팅코리아(대표 황유천 http://www.xeroxphaser.co.kr·이하 FXPPK)의 전직원이 작년도 사업실적에 대한 포상으로 호주여행을 떠난다. 후지제록스페이저프린팅아시아퍼시픽(이하 FXPPAP) 본부에서 제공하는 이번 포상은 FXPPK의 급성장을 치하하고 한국내 성공요인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4월 회계연도인 이 회사는 2001년에 1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도 실적 91억원보다 약 46%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은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AP) 지역에서 호주지사에 이어 2위의 성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2000년도에 설립, 현재 전직원수가 11명인 FXPPK는 1인당 매출액에 있어서도 높은 인정을 받는 등 FXPPK에 대한 본사의 관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에서 발간하는 AP지역 사보인 ‘X-Press’ 최근호에서는 ‘한국의 사례를 주목하라’는 제호 아래 FXPPK의 성공사례를 다뤘으며 이번 해외여행 일정 중에는 AP 본사에서 한국시장 성공요인에 대해 브리핑을 갖는 자리도 마련됐다.
FXPPK는 올해 222억원의 매출과 함께 컬러레이저프린터 시장점유율 1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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