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극단 수레무대의 ‘Farce Festival’을 후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극단 수레무대의 야심작 ‘Farce Festival’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 하늘극장에서 펼쳐지며 △청혼&꼬메디아 엘아르테 에피소드 △이슬람수학자&이슬람철학자 △삐에르 빠뜨랑 등 총 3개의 연극으로 꾸며진다.
위메이드는 이와 함께 ‘미르의 전설3’ 홈페이지(http://www.mir3.co.kr)를 통해 ‘Farce Festival’ 공연티켓을 추첨해 제공하는 ‘매일(everyday) 메일(e-mail) 기다려’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연티켓은 매일 선착순 100명을 추첨, 5일동안 총 500명에게 제공된다.
박관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초 개최된 ‘2002 위메이드 열대야 페스티벌’에 이어 위메이드가 후원하는 두번째 문화행사”라며 “앞으로 게임뿐 아니라 많은 문화행사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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