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인 ‘다움 문화예술기획 아카데미’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0월 1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혜화동 다움아카데미에서 운영될 이 과정은 ‘기질 한국인론’ ‘서양예술의 세계’ ‘21세기 문화변동과 현대예술’ ‘예술경영개론’ ‘전통미감의 이해’ ‘기획·제작의 이해’ 등의 강의를 통해 문화예술기획자를 길러내게 된다. 수강료 260만원. 문의 (02)364-2992
▲국내 수필가가 지난 16년간 14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학사상’ 8월호가 다룬 ‘기획특집-수필문학의 총체적 진단과 과제’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문인협회와 작가회의에 회원 등록한 수필가는 1284명에 달했다. 이는 ‘문학사상’이 86년 3월호에서 파악한 91명에 비해 14배 늘어난 것이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세계의 언론법제(상)’(통권 제11호)를 발간했다. 선거의 해를 맞아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선거보도에 대한 반론보도 청구,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 여론조사의 결과 공표 금지 등 선거법에 나타난 언론 관련 조항을 조목조목 살펴보고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의 선거보도 특징과 한국의 선거법제를 비교 분석했다.
▲KBS 강좌 ‘논어 이야기’를 지난해 5월 갑자기 중단한 뒤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도올 김용옥(전 고려대 철학과 교수)이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전 3권, 통나무) 출간했다. 그의 이번 신간은 한(漢)나라시대 이후 한문으로 집중 번역된 대승경전에 비해 부다의 참모습을 한층 더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팔리어 삼장’(경장·율장·논장)을 파고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9월 28일까지 올해 간행물윤리상 후보 추천 및 신청을 받는다. 간행물윤리위는 매년 간행물의 윤리 향상과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에 힘써온 개인 및 단체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간행물윤리상은 대상·청소년부문상·저작상·출판제작상·독서진흥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10월 중 시상한다. 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
▲한글학회(회장 허웅) 기관지인 ‘한글’이 창간 70돌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2002년 여름호는 연구논문 7편과 함께 특집호를 마련, 그간의 변천사를 되돌아보는 한편 32년 5월 1일자로 발행된 창간호 이래 지난 3월 발간된 제255호에 이르기까지 ‘차례’를 정리해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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