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 http://www.da-san.com)는 최근 데이콤과 약 5억원 규모의 메트로 이더넷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 기업용 메트로 이더넷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비공급 계약은 데이콤의 메트로 이더넷 사업 확장에 따른 것으로 이달 말까지 장비 납품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다산 측은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올 상반기에 데이콤의 보라홈넷망을 위한 메트로 이더넷 사업에서도 납품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이번에 데이콤의 기업망을 위한 메트로 이더넷 사업에서도 장비공급권을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메트로 이더넷 장비의 공급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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