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모바일 커머스 분야를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m커머스 사업전담 조직을 서비스개발실에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된 m커머스 사업전담 조직은 모바일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는 m커머스 사업담당과 기획팀 및 사업팀으로 구성됐다.
LG텔레콤은 우선 이동전화 기반의 신용카드 서비스, 전자화폐 및 광고·쿠폰사업 등을 시장에 조기 진입시켜 오는 2004년까지 이 분야에서만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이동통신과 각종 상거래 그리고 금융거래 영역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가치있는 m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준용 m커머스 담당 부장은 “통신, 제조, 금융 및 유통의 인프라를 모두 갖춘 LG그룹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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