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타스(대표 김진만 http://www.veritas.co.kr )는 5일 LG카드(대표 이헌출)에 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SAN) 방식의 백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베리타스가 자사의 백업 솔루션인 넷백업과 스토리지관리 솔루션인 데이터베이스에디션을 공급해 구축했으며 기업 내외부로 분리돼 있는 네트워크를 통합, 중앙집중식 관리가 가능토록 구성됐다. 또 공유스토리지(shared storage) 옵션을 채택해 드라이브의 수를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웹메일과 메일서버 등 소용량 파일이 많은 시스템의 백업 및 복구시간 단축을 위해 플래시백업 옵션을 채택했다.
LG카드의 관계자는 “고객관계관리(CRM)·데이터웨어하우징(DW)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입에 따라 대규모 백업을 위한 고속 대용량의 SAN 시스템 구축이 절실해져 이번에 통합 백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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