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의 1분기(4∼6월) PC 출하대수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242만9000대로 나타나 4분기 연속 전년동기 실적을 밑도는 저조한 기록을 보였다.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는 이같이 발표하며 “수출을 포함한 총 출하대수도 전년동기보다 13% 줄어든 254만9000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JEITA는 PC 출하대수가 줄어든 것은 기업의 정보화 투자가 줄어든데다가 월드컵 축구의 영향으로 일반소비자의 PC 구매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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