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빈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43)는 최근 영국의 논문 평가기관인 에메랄드로부터 ‘시계열(時系列)에 내재하는 장기추세와 단기변동의 분리 이론’ 논문의 최다 인용횟수를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 저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지난 97년 제자인 주영진 박사(현 배재대 경영정보학부 교수)와 함께 저술한 것으로 경제 및 금융예측에서 가장 중요한 시계열에 내재하는 장기추세와 단기변동의 분리 이론을 다뤘다.
특히 이 논문은 기존 서구 유명 이론들의 많은 오류를 밝혀내고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 것은 물론 이를 미국 거시경제 변수에 적용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덕빈 교수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 산업공학 박사, 경희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통신경영정책 MBA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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