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딕스(구 대륭정밀·대표 박정옥 http://www.radix.co.kr)가 지난해부터 20억원을 투자해 최근 바이액세스(viaccess) 기반의 가입자 수신제한장치(CAS)를 지원하는 디지털 위성 셋톱박스를 개발했다.
라딕스측은 “이번 제품 개발이 수출은 물론 지난 3월부터 필립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대화형(MHP) 셋톱박스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액세스 표준은 전세계 주요 방송사업자들이 채택하고 있는 장치이며 코낙스는 폴란드·스칸디나비아 등 주로 북유럽 방송사업자가 요구하는 표준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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