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연합 디지털컨소시엄인 한국 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대표 박성덕)는 12일 오후 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의 투자유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KDMC 주주총회는 주주로 참여중인 2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가 만장일치로 SK텔레콤의 투자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KDMC에 26일과 오는 12월 17일 2.5배수로 160억원과 240억원을 각각 투자하고, 12월 17일 3배수로 400억원 한도내에서 전환사채(CB) 매입형식으로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환사채는 내년 6월 이후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때 SK텥레콤이 지배주주로 경영에 참가하기로 했다.
KDMC는 오는 16일 전 SO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9일 기존주주 8000만원, 신규주주 1억원의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19일 증자과정에서 KDMC 참여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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