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국민카드와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이번 퓨쳐시스템의 VPN 솔루션인 ‘시큐웨이스위트2000(사진)’을 도입해 전산센터와 77개 전국 지점간에 설치된 기존 ISDN 백업라인을 ADSL VPN망으로 대체한다. 또한 국민카드는 재해 등 비상사태시의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백업센터도 VPN망과 연동할 계획이다.
시큐웨이스위트2000은 VPN 기능 외에 방화벽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하드웨어 기반 통합보안 솔루션으로 퓨쳐시스템이 개발한 전용 운용체계와 암호가속 주문형반도체(ASIC)를 채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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