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일렉트론(대표 윤제성 http://www.suma.co.kr)은 시스템버스(FSB) 533㎒와 고속 인터페이스인 USB 2.0을 지원하는 인텔 i845E칩세트를 채택한 보급형 펜티엄4 메인보드인 ‘P4B-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P4B-E’는 대만 폭스콘사가 메인보드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선보인 제품으로 펜티엄4 프로세서의 성능을 폭넓게 발휘할 수 있는 고성능 1600/2100 더블데이터(DDR) 메모리를 최대 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6개의 PCI슬롯과 4개의 USB 포트를 지원, 확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만5000원.
그동안 중저가 주기판 분야에서 강세를 보여온 슈마일렉트론은 폭스콘사의 제품출시를 계기로 제품을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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