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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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약품개발연구소(소장 약학부 장현욱 교수)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02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6년 동안 연구비 2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약품개발연구소는 이번 사업기간중 ‘천연물에서 분리된 선도물질로부터 유래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개발’이라는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90년 9월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현재 의약화학, 생명과학, 효능 및 안정성, 제제학, 사회약학 연구부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산소독성방어기작에 관한 연구(한국학술진흥재단)’ ‘Opiate-dependence에 대한 AFA-4의 영향(동국제약)’ ‘Casting Tape 피부독성시험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동방산업)’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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