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HTML(eXtensible Hypertext Markup Language) 베이식(Basic)은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이 제정한 XHTML 1.0의 무선 인터넷 버전이다. HTML 4.0 버전 이후로 빠르게 발전한 HTML의 차세대 표준인 XHTML 1.0을 무선 인터넷으로 옮겨놓았다.
관련업계가 XHTML을 유무선 인터넷의 통합을 가속화시킬 교두보로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인터넷 단말기들을 포용할 마크업 언어 기반 기술의 선두주자로 등장하는 추세다. 북미와 유럽으로 나뉘어 개발된 무선 인터넷 기술표준·단말기·이동통신망의 다양성과 이질성으로 인해 ‘PC에 근접한 이동전화로 세계 어디서나 통화하는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것에서 탈피하기 위해 XHTML 베이식이 PC와 모바일기기를 모두 지원할 대안으로 제시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XHTML은 HTML의 기본 룰을 유지한 채 확장성표기언어(XML)에 견줄 오픈 표준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XHTML은 XML과 HTML의 통합을 위한 노력의 산물로 이해되기도 한다. W3C도 유무선을 포함한 임의의 인터넷 사이트 개발을 위한 바람직한 표준 마크업 언어로 XHTML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