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사무총장 임주환 http://www.tta.or.kr)는 6월 소프트웨어(SW) 품질인증 제품으로 한컴리눅스의 ‘한컴리눅스OS 2.2프로페셔널’을 비롯한 총 5개 제품이 선정돼 굿소프트웨어 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IT시험연구소 SW시험센터의 품질인증 시험을 거쳐 선정된 제품은 △패키지 응용SW 부문에 테크다임의 ‘JCalc V2.0’, 심플소프트의 ‘심플갤러리 V1.0’, 한국데이터비지네스의 ‘통합카드발급프로그램 V1.0’ △ 운용체계(OS) 부문에 한컴리눅스의 ‘한컴리눅스OS 2.2프로페셔널’, 수세리눅스코리아의 ‘수세리눅스 7.1K 프로페셔널’ 등이다.
특히 행정업무용 서버 OS로 선정된 2개 리눅스 제품은 이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TTA SW시험센터는 미국 베리테스트사와의 기술 제휴에 따른 국제 시험 인증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SW 개발업체는 비싼 시험 수수료와 여비를 들여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국제적인 시험 인증 마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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