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프로 회장: 최고에 이르는 7단계 비법 소개

산책하면서 대화를 즐겨하기로 잘 알려진 위프로 회장 아찜 프렘지가 산업계 대표들 앞에서 강연을 한다는 것이 다소 생소해 보였다.







강연 주제 : 최고에 대한 열망 고취







"1967년 21세 때부터 위프로에 몸 담으면서 오늘날 대표직을 맡기까지 위프로의 일관된 관심사는 바로 최고에 대한 열망이었다.







최고란 정해진 한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즉 다른 사람들의 능력이나 기준을 능가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우리 자신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목표이기도 하다. 이처럼 최고를 추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세계화의 조류 때문이다.







예컨대 제품과 서비스 질의 향상은 보다 나은 것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고객들의 기쁨과 만족은 움직이는 표적이 되었다. 즉 우수성의 기준은 고정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향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것을 원하고, 그 기준에 도달하면 다시금 그보다 조금 더 나은 것을 찾는다. 이것은 세계 고객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수성을 추구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자신에게도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이다. 자신이 설정한 기준이 다른 사람들의 기대치 보다 높을 경우 탁월한 성과물 뿐 아니라 최고의 자리도 함께 차지하게 될 것이다."







우수성을 통해 얻어지는 여러 가지 보상에 대한 프렘지의 강연은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최종적인 성과물에 대한 기대도 무시할 수 없지만 빼놓을 수 없는 또 한가지 큰 유익은 최고를 지향하는 과정 자체를 통해 큰 만족과 인격적으로도 풍요로움을 누린다는 것이다.







"최고를 추구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니다. 끊임없이 기준을 높이고 자신은 물론 팀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이다. 바로 이러한 체험들이 내게 최고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었다."고 프렘지는 말했다.







"프렘지" 식의 최고에 이르는 7단계 비법을 소개한다.







첫째, 먼저 우수성에 대한 열망을 품어야 한다. 엑설러트에 도달하려는 집념은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 뿐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는 확신과 인식이 필요하다.







*둘째,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공동의 자신감을 고취시켜야 한다.







*셋째, 자신만을 위한 완벽 추구와 공익을 위한 우수성 모두가 시간을 관건으로 하지만 그 둘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 넷째,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과 다른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한다. 고통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처럼 어려운 문제일수록 여럿이 해결해야 한다.







* 다섯째,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IT라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야 하며, 그 이유는 복잡하고 역동적인 이 세계 속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현대적 도구를 적극 사용해야만 한다.







* 여섯째, 공동작업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위프로의 경우 우수한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혼자서 모든 능력을 구사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물론 우수한 개인은 공동 작업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한다. 그러나 통합된 공동 작업을 통해 번거로운 관료적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곧 바로 고객과 접할 수 있다.







*일곱 번째, 최고가 되려면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라. 항상 미래는 멀리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그 미래가 돌연 눈앞에 닥침으로써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현재 최고의 자리에 있다는 것과 미래에도 최고의 자리를 고수한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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