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대표 오해진 http://www.lgcns.com)가 최근 대법원 부동산등기 전산화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심사 결과 ‘CMM(Capability Maturity Model) 레벨3’을 획득했다.
CMM 레벨3을 받은 이번 대법원 부동산등기전산화 사업은 기존에 문서로 존재한 부동산등기부 원장을 전자문서로 전환해 발급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인터넷을 통한 열람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지난 94년에 시작해 올해 말 완료되는 총 4000억원 규모의 초대규모 SI사업이다.
이번에 CMM 인증을 받은 범위는 대법원 사업 내의 소프트웨어개발, SM, 등기전환 등 모든 업무로 광주·대구지역을 포함해 총 240여명이 이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앞서 LGCNS는 지난 97년 11월 CMM 레벨2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CNS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이숙영 상무는 “대법원 사업조직의 CMM 레벨3 획득은 그 규모가 크고 업무가 복잡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운영, 등기부 전환 등 전 프로세스에 걸친 심사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CMM 레벨5 조직으로 성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활동은 물론, 전사적으로 CMM 레벨3 이상의 품질등급을 얻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MM은 소프트웨어 개발공정에 대한 5단계 품질능력 평가방법론으로서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가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개발한 것이다. CMM 5단계는 정보시스템 개발이전의 초기단계, 매뉴얼을 갖추고 개발작업을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반복단계, 전부서의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개발업무가 전사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정의단계, 개발방법이 계량으로 평가되는 관리단계, 그리고 정보시스템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는 최적화단계로 이뤄져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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