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P(Home network Control Protocol)는 전력선통신(PLC) 기반의 홈네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한 한국형 프로토콜이다. 에어컨이나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작동시킬 수 있는 명령·제어 부분을 담당한다.
각 전자제품 업체들은 각자 나름대로 별도의 프로토콜을 제정해 자사 제품에 적용해 왔으나 서로 다른 업체 제품간의 데이터 호환을 위해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표준화 작업은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PLC포럼(회장 김요희) 주도로 진행중이며 지난 4월 1.0 프리스펙을 완성하고, 현재 이를 각 가전제품과 PLC모뎀에 적용시켜 시험해 보는 테스트작업을 하고 있다.
PLC포럼은 오는 8월까지 전기시험연구소에 PLC 기반 제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전용 건물을 완공하고 HnCP를 채택한 제품을 비롯해 홈네트워크 지원 제품의 성능 시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은 또 HnCP 1.0 버전에 이어 내년에는 2.0으로 업그레이드해 해외 제품과의 호환성도 갖춘다는 방침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피지컬 AI 시대, 실행 격차를 넘어 함께 시장을 열다
-
2
[ET톡] 껍데기만 남은 가전 강국
-
3
[사설] 로블록스 확률 공개, 글로벌기업 이정표 되길
-
4
[사설] '모두의 창업' 새롭게 출발해야
-
5
[사설]디지털헬스 법제화, 이제 시작이다
-
6
[ET톡] 통신망 투자 효과, 장비업계에도 닿아야
-
7
[기고] AI 시대, 기업은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가
-
8
[전성민의 디지털 창업사] 〈6〉해커들의 밤샘 놀이터, 혁신의 요람이 되다
-
9
[정구민의 테크읽기] 2026 오토사 컨퍼런스, SDV와 AIDV의 진화
-
10
[이영의 넥스트 거버넌스] 〈21〉기승전결(起承轉結)이 안 되는 나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