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가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위자드소프트는 최근 중국의 게임유통업체인 에버에스타와 중국 현지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위자드소프트는 계약금 35만달러를 받았으며 추후 발생하는 매출액의 25%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위자드소프트는 조만간 포가튼사가2의 중국어 변환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중국 내 베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카튼사가2는 현재 유료회원 수 1만2000명, 동시접속자 수 7000명을 기록하고 있는 팬터지 롤플레잉 게임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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