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인텔의 차세대 64비트 프로세서인 아이태니엄2에 대응해 900㎒ 울트라스파크Ⅲ 프로세서를 최대 4개까지 장착하는 ‘선 파이어 V480(일명 체리스톤)’ 서버를 곧 내놓는다고 C넷이 보도했다.
V480은 8개의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는 V880의 축소판으로 울트라스파크Ⅱ를 장착한 450의 후속 모델이다.
선의 이번 V480 발표는 예상보다 늦춰진 것으로 첫 울트라스파크Ⅲ 발표 이후 20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
선은 그동안 미드레인지와 하이엔드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IBM, 휴렛패커드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텔이 이번 여름에 아이태니엄2를 내놓음에 따라 루엔드 서버 시장에서도 고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 450의 가격대는 1만8695∼5만2195달러이며 프로세서 4개를 장착한 아이태니엄2는 32Gb 메모리를 장착할 경우 4만1000만달러다.
한편 선은 900㎒ 울트라스파크Ⅲ 프로세서를 V880에도 탑재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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