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플레이스인 비즈엠알오(대표 김기수 http://www.bizmro.com)가 MRO 구매대행 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한 매출증대에 나섰다.
비즈엠알오는 올 초부터 잇따라 MRO 구매대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롯데그룹, 동부한농화학, 동진, 세아제강, 고려제강, 한솔제지 등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구매전문가를 대폭 보강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해 소싱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즈엠알오는 오는 7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고 올해 매출목표를 300억원으로 잡고 있다.
김기수 사장은 “MRO 구매대행서비스 수주는 끝이 아니고 시작에 불과하다”며 “MRO e마켓을 운영하다 보면 의외의 사항이 많아 e마켓 운영경험과 역량이 필요할 뿐 아니라 토털 아웃소싱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고객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MRO 구매대행 물량을 확대하는 것이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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